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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의 시각 예술가 레베카 호른,
그는 일찍이 유리섬유와 폴리에스테르를 다루면서
심각한 폐질환을 앓게 되어 죽음의 문턱에까지 이르렀는데 
이러한 경험이 그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독일인이라면 누구나 지닌 2차 세계대전의 폐허에 대한
기억이 덧입혀지면서 자아와 세계 간의 관계를 탐구하게 되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부터 퍼포먼스, 조각,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을
실험하였고 영화, 문학, 연금술 등 미술 외적인 요소들을
적극 도입해 기존 미술의 장르적 경계를 뛰어넘는
복합적이고 총체적인 작업을 보여주었습니다.
파리 퐁피두센터, 런던 테이트갤러리,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회고전을 가졌으며, 베를린과 뉴욕, 파리에 거주하며
여전히 활발한 작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스위스 바이엘러 갤러리에서 
GEBURT DER UMARMUNG [포옹의 탄생] 전시를 위해
발행된 오리지널 전시 포스터입니다.

70 x 10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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